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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 베리 페퍼 주연 《 위 워 솔져스 》( 2002 )

dogmc 2012. 11.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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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워 솔져스(We Were Soldiers)2002-베트남 전(2차 인도차이나전)

영화의 주인공인 할 무어와 조셉 갤러웨이의 자전적 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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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01년에 완성되어 개봉을 눈앞에 둔 작품이었으나 하필 9.11 테러가 터지는 바람에 개봉을 연기하여 결국 2002년에 개봉, 뜻밖에도 베트남전 초반 미 제7 기병연대 1대대의 이 아 드랑 계곡 공방전을 다뤄 마치 미국만세! 영화, 애국심 고조 등의 의혹을 받아야했던 위 워 솔져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한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할 무어 중령과 조 갤러웨이가 쓴 책을 원작으로 브레이브 하트, 진주만의 각본을 쓴 랜달 월레스( 윌리엄 월레스와는 관련이 없음 )의 감독 데뷔작인 것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브레이브 하트에서 주연과 감독, 제작자를 맡았던 멜 깁슨이 자기 영화의 대본을 쓴 랜달 월레스의 영화에 주연을 맡은 것이다. 참으로 6년 만의 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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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고2 시절 개봉한 위 워 솔져스. 워낙 재미가 있고 감동적이라 필자는 중고 비디오와 VCD, DVD로 소장 중이다. 비록 DVD는 모 DVD 잡지의 부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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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매체의 발달과 디지털 시대, VHS와 DVD의 크기 차이가 참으로 놀랍다. VHS 시대부터 살아온 필자로서는 참으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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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하트에서는 맹렬한 기세로 즈바이 한트를 휘두르며 영국군 병사들을 베어넘기고, 패트리어트에서는 쌍도끼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시더니 이제 위 워 솔져스에서는 용맹스런 대대장을 맡아 포
를 발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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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개인적으로 베트남전 영화하면 풀 메탈 자켓을 떠올리곤 한다. 지옥의 묵시록과 리덕스는 아직도 코폴라 감독의 코드를 해석하느라 그야말로 사람을 난해하게 만들어 가기 때문이랄까?
물론 큐브릭 감독도 좀 난해하지만 최소한 풀 메탈 자켓은 해석이 쉬운 편이기 때문일 것 같다.
블랙 호크 다운 못지않게 치열한 총격전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비주얼 효과 및 전장의 긴장감 묘사에 있어 최고 절정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LA 근교의 산악지대에서 촬영된 본작은 초반 이 아 드랑 계곡의 풍광을 보여주는 씬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주요 수목이나 수풀 등을 실제 이 아 드랑 계곡에 있던 것을 옮겨 심어 고증까지 먹어 들어가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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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이상의 북베트남 정규군에 의해 축구장 3개만한 면적의 계곡에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 제7기병연대 1대대. 참으로 꼬여도 제대로 꼬였다. 그래도 헬기 덕분에 부상자 후송과 탄약 보급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다행이랄까?
베리 페퍼도 참으로 전쟁영화와 인연이 깊다. 배틀 필드 : 더 어스에서는 존 트라볼타를 사로잡는 지구인 지도자가 되더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포탄을 타고 장렬히 날아가고, 위 워 솔져스에서는 종군기자가 되어 M16A1 난사와 촬영을 병행한다. 이 영화 찍고 3년 후에는 마이크 스트랭크 병장이 되어 이오지마에서 성조기 세우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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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베트남전 당시의 병기들도 나온다. A-1 스카이레이더스, A-6 인트루더 등의 베트남전 기체들이 등장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해준다. 그리고 DshKM과 MG 34 기관총 등 제2차 세계대전 병기들도 등장하니 나름대로 볼거리는 풍성한 편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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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 퍼싱의 전쟁영화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