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간을 고이 간직한 김순택전우의 눈물어린 전선편지 공개
40여년간을 고이 간직한 김순택전우의 눈물어린 전선편지.
발신; 부산 국군통합병원 25병실. 병장 김용찬해병(213기).
수신; 청룡 9136부대 11중대 2소대 일병 김순택해병(225기).
* 부상을 입은 김용찬선임해병은 김순택해병에게 첨병업무를 인계하고
(탐침봉을 넘겨 받음) 귀국하였으며(부산 국군통합병원에 후송),
그후 사망,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됨.
탐침봉; 첨병이 작전시 선두에 서서 전방으로 나아갈때 땅바닥에 은밀히 묻혀있는
부비튜랩을 사전에 발견,제기하기위해 땅속깊이 찔러보는 점검용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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