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명찰 속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 저자 해봉 임 종 린 - 1970년대 월남전시절 2대대6중대 통신병으로 근무하였을때 우리중대장님으로 모셨던,해봉 임종린님 (해병대20대사령관역임) 께서,우연히 컴에 올린 저의글을 발견하고 저에게 보내온 수상록 입니다. 오래동안 깊이 간직하고 있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충 ~ 성!!!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20.09.28
빨간 명찰 단 전우의 여로(旅路) / 임 종 린 빨간 명찰 단 전우의 여로(旅路) / 임 종 린 오늘은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 한지 3주년 우리해병전우2명과 민간인2명이 산화했다 철모에 불이 붙고 있는 줄도 모르고 포탄을 나르고 있던 용감한 해병 산화한 서 정우 하사와 문병욱 일병 3주기추모행사가 열린 전쟁기념관광장 국무총리가 ..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3.11.25
인천상륙작전 승전63주년 오늘은 인천상륙작전승전63주년 날이다 임 종 린(시인, 20대 해병대사령관) 오늘 9월15일은 인천상륙작전승전 63주년 날 위대한 전통과 승리는 쉽게 얻어지지는 않는다 용감히 싸우고 굳세게 고난을 겪으면서 승리한 결과의 보답으로 얻게 되는 보배로운 선물이다 1950년 9월 15일! 맥아더장..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3.09.16
“귀신 잡는 해병” ‘美國女子從軍記者가 命名 “귀신 잡는 해병” ‘美國女子從軍記者가 命名 임 종 린(20대 해병대사령관) ‘2013년4월15일은 우리해병대창설 64주년 되는 생일인 줄 아셨습니까? 험난한 길 걸어오면서 얻게 된 신념은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 빛나는 戰史이다 그 중에서도 잊을 수 없는 전사의 첫 페이지 장식한 통영상..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3.04.27
4월의 파랑새, 빛나는 이름 대한민국해병대 4월의 파랑새, 빛나는 이름 대한민국해병대 임 종 린(시인, 20대 해병대사령관) 아~아 아느냐 대한민국해병대! 1. 해병대 창설 창설의 기쁨을 맛보지 않고서 1949년 4월15일 그날의 환희와 그 감격을 어찌 헤아릴 수 있으랴. 꿈속에서만 쫓던 *파랑새가 불시에 우리 품에 날아든 그 황홀! 보는 ..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3.04.17
海兵隊創設 60周年 追念 海兵隊創設 60周年 追念 / 임종린(시인, 20대 해병대사령관)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해병대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보니 德山에서 조국의 不死身으로 胎動한지 60년 어언 반세기 세상 살면서 가진 것은 없어도 빨간 명찰과 팔각 모가 있었기에 세월 따라 운명 따라 용감히 싸워왔다 때때로 피..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
정신차리고 살아갑시다 정신차리고 살아갑시다 / 임 종 린 權力과 富를 가지려는 욕심 그 결과는 어떠한가 각종 고질병과 싸워나가야 하며 短命으로 세상에서 버림을 받게 된다 나만이 우리조직만이 옳고 너와 너희 조직들이 하는 짓은 무조건 반대한다 왜냐하면은 나와 우리조직이 하는 일에는 도움이 안되니..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
정글전선의 일기 정글전선의 일기/임종린(당시 청룡6중대장) 그날 밤 캐손산 야간전투는 치열했다 고막이 터질 것도 같은 폭음과 섬광 방탄복 사이로 땀이 줄줄 흘러내리며 숨이 막힐 정도로 긴장감이 치솟았다 전방 갈대 숲에서 조명지뢰가 터지는 순간 크레모아가 발사되고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칠흑..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
설 명절 맞는 우리의 기도 설 명절 맞는 우리의 기도 임 종 린(시인) 경제회복과 정치안정 기다리기 마음이 너무 탄다 하루라도 빨리 잘살아야 할 우리대한민국 허허 벌판에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언제나 밤낮없이 선 채로 더듬는 휴전선철조망 그리움에 찬 恨의 눈물 닦으려면 철조망에 박힌 가시 빼내..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