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감동시킨 글을 읽으며 세계를 감동시킨 글을 읽으며 임 종 린(시인, 전 해병대사령관)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입니다 기자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 때 마을사람들은 모두 죽어있..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
사회불안이 가져다 주는 짜증 사회불안이 가져다 주는 짜증 임 종 린(시인) 변덕스러운 얄미운 불안감의 짜증 선진국으로 가는 길 가로막으면서 반갑지도 않은 불청객으로 찾아와 우리에게 슬픔과 안타까움 던져준다 하얀 밤꽃은 고독을 안고 피었다가 봄비 맞아 소리 없이 땅에 떨어지며 그토록 짙은 향기도 품어내..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정신차리자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정신차리자 임 종 린(시인) 오호, 정말로 우리는 슬프구나 이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우리는 언제 선진국대열에서나 호국보훈의 달 슬픔 차 있는데 하필이면 이날 6월 6일 현충일 서울 도심에는 촛불시위가 한창 애국시민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아파트 베란다에 ..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
이래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래서는 절대로 안 된다 임 종 린(시인) 6월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 연일 이어지는 분노의 함성은 그 동안 쌓인 억울함의 분출인가 오늘은 진보와 보수의 대결로 펼쳐 살아남은 자들의 증언이라도 하듯 일면의 진실에 불과하다는 사실 나머지는 무엇을 노린 픽션일지도 잘못이 있다면 절..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2.05
현충일을 의미 있게 보내는 애국시민이 되어야 한다 현충일을 의미 있게 보내는 애국시민이 되어야 한다 임 종 린(시인, 전 해병대사령관) 오늘은 제53회 현충일로 호국영령들의 침묵 앞에 고개 숙여야 하는 날이다. 나는 올해도 6월 5일 해병대전우들과 함께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먼저 가신 호국영령들과 해병대전우들의 묘비 앞에서 그들..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1.25
현대사조의 변화에 순응해야 사회가 발전 한다 현대사조의 변화에 순응해야 사회가 발전 한다 임종린(시인, 한국문인협회윤리위원장, 전 해병대사령관) 한 시대가 흘러가고 다가오는 시대는 지난 시대의 반복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가 중요시되는 시대이다. 지금 우리가 새 시대를 이야기하고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처..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1.25
철쭉꽃 핀 격전지를 찾아서 철쭉꽃 핀 격전지를 찾아서 임종린(시인, 전 해병대사령관) 철쭉꽃이 붉게 피어있는 *도솔산 격전지 산등성이 푸르름 우거진 숲 속에서 뻐꾹새가 슬피 울어댑니다 한없이 푸른 6월의 하늘 아래 해병 혼 서린 님들의 고귀한 희생 구국함성 메아리 되어 날아옵니다 철쭉꽃 붉게 핀 격전지 ..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1.25
현충일을 찾은 노병의 독백(獨白) 현충일을 찾은 노병의 독백(獨白) 임 종 린(시인, 전 해병대사령관) 이 땅에 6월이 다시 찾았습니다 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 숙이니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진혼곡이 구슬피 울려 퍼지는 동작동 국립 현충원 충혼탑 앞에서 여기에 새겨진 뚜렷한 귀한 글귀를 몇 번이고 되풀이 읽어..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1.25
멋진 해병이 되어라 멋진 해병이 되어라 *해병대 달 4월 예찬* 임 종 린 푸른 제복에 빨간 명찰을 달고 머리에 팔각 모를 썬 해병들아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맨 먼저 조국에 감사하는 기도를 하라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몸과 마음을 강력하게 수련하여 국가의 부름에 맨 먼저 응답하고 살신보국의 의지..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1.25
6.25전쟁은 잊을 수 없는 우리역사의 아픈 단면이다 6.25전쟁은 잊을 수 없는 우리역사의 아픈 단면이다 임 종 린(시인, 전 해병대사령관) 우리국민 그 누구도 죽음 앞에서는 자신을 통제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푸른 유니폼을 입고 있거나 입었던 사람들에게는 헌신해 왔던 천직의식이 값어치를 샘할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의 길임을 알..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