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rades in Arms

"해동회" 해병225기 동기들의 현충원 추모방문(07.6.16)

dogmc 2012. 11. 17. 22:04

 

 

 

 

 

 

6월 보훈의 달을 맞아,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해동회"(전국 225기 해병대동기회) 동지들.

매년 정기적으로 먼저간 전우들의 명복을 기리는 현충원 추모행사애 참석한 전우들.

해병대를 제대한지 35년 여 의 긴긴 세월이 흘렀지만,그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서로 당기게 하는지,

두 다리를 잃고 불편한 몸으로도 참석한 고근영전우,새삼스럽게 눈에 아롱그리게,떠올리게하는

영화의 한장면같은 격전의 현장에서 기관총 그만 쏘아라고 말하였던,2대대6중대 기관총사수였던

경북 청송의 김성광전우.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보자마자 알것같은 낯익은 얼굴둘,

"마주보며 서로가,흘러간 세월의 흐름을 확인하면서도,그저 반갑고,스스럽없던 시간들.

회장:전병진(전국 예비역 해병전우회 상임고문).사무총장;김성환,그외 모든 동지들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