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2대대(1971)

월남의 이곳 저곳 (1970년대)4

dogmc 2021. 3. 7. 23:24

꽁까이

윤기있는 머리결

자고로 안남미인이란 말이 있듯이,꿈에 잠긴눈, 가는 허리, 쭉 뻗은 하체의 각선미, 윤기있는 머리결~~~

그에 더한층 아오자이는 내마음을 더욱 더 휘감았으니~~~

웃긴 왜 웃어 ?  내마음 더욱 미치게
월남에선 평범한 꽁까이들. 따이한 꽁까이들이 보면 놀랐을 거다.
몰래 찰각~~~  그러나 저 소리없는 미소.
따이한의 청룡을 애기하며 걷는 것일까 ?

교통수단

딸딸~~~`하고 스칠땐, 화도 여러번 났었건만~~~
그래도 탔다는 폼 만은 의젓한 아가씨들.
포장 우 차도 교통수단의 한목.
월남에선 탔다하면 오토바이, 아니면 람부레타. 전쟁의 비참함을 달려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는 것인지 ?. 하루의 시작과 끝이 오토바이와 함께~~~.
5가족이 이동 중입니다.
신 구의 육상교통수단과 펵 대조적이다..
옛날의 한국 인력거보다 다소 과학적 ( ? ) 인듯
교회와 씨클러는 문명의 대조를 이루고!!!
물위에 뜬집은 얼마나 시원할까 ?
한폭의 그림같은 해변가.   아름다운 풍경에 전쟁이란 비참할 뿐이다.

아낙네들에겐 유일한 화제의 광장인 나룻터.

장을 본후 집에가는 아낙네, 흡사 그림만 같다.
우리말로 [여름신다견?????] 광우리 배, 아슬 아슬한 곡예와 같다.
보기에도 날씬한 조각배, 연약한 소녀의 잣대로도 씽 ~ 씽.
이들에겐 육로보다 수로가 발달된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