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음식문화 임 종 린
우리나라음식에 고추장과 된장이 빠지지 않듯이
인도에는 향신료로 알려진 마샬라가 등장하는데
주로 식물의 뿌리, 열매, 씨앗, 잎 등으로 만들어
반찬에서 고급요리에 이리까지 빠지지 않고 든다
인도의 정식으로 탈리(Thali)는 대표적 상차림으로
커다란 접시나 바나나 잎에 차파티(인도빵), 쌀밥을
넓게 얹고 주위에다 달(Dhal 콩요리), 꺼리(Curry),
아찰(Achal 김치 종류)등을 수북이 얹어서 먹는데
인도인은 다른 도구를 쓰지 않고 손으로 식사하고
맛이나 냄새외도 감촉까지 느껴야 제 맛을 느끼며
식사가 끝나면 작은 그릇에 더운 물을 나눠주는데
이물은 식사 후 마시라고 주는 것이 아니고 손가락
씻으라는 물이니 마셔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 명심
그리고 손으로 음식을 먹을 때는 오른손으로 먹는다
인도인들은 육류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에 구분하여
채식주의자와 비 채식주의자로 나누어 진다고 하며
이것에 근거 식단도 차이가 나며 식탁도 달라 진다
채식주의자들은 살생을 금지하는 자이나나 힌두들로
육류는 맑은 정신 해치는 음식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힌두교들 사이에는 카스트 제도의 상위 층에 속하는
사람 일수록 채식주의자가 많아 이 법을 엄격히 지켜
이들은 어류나 달걀도 먹지 않으며 부족한 단백질은
유제품이나 콩으로 보충하는데 근래는 채식주의자도
양고기나 닭고기 등 흰색 육류는 먹기 시작했다 한다
중요한 인도 음식들을 소개하는 자들로부터 들어 봤는데
꺼리(Curry)는 종류가 많다고 했는데 안다꺼리(달걀카레),
알루꺼리(감자카레), 머뜬꺼리(양고기카레)등이 대부분이며
우리가 아는 치매예방에 좋다는 카레 터머릭(Tumeric)은
카레를 만드는 분말의 한 종류로 노란색을 띄며 카레에는
아주 소량이 포함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한약제로서 강황,
또는 울금으로 불리고 진도지방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한다
이곳 인도에서도 진품은 구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티스푼 하나씩 우유와 혼합하여 덥혀서 먹으면
감기나 기침 치료에 좋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그 외 꺼리의 종류는 수십 가지로 음식에 따라 혼합하여 쓴다
탄두라치킨은 강추와 마쌀리로 양념을 발라 만든 치킨 말하며
싸무아싸는 만두처럼 생겼으나 튀김에 양념 입혀서 만들었고
육류나 어류는 속에 들어있지 않은 밀가루로 반죽한 음식이다
쩌민은 인도전통 음식은 아니지만 맛이 있고 짜장면 맛이 나며
모양도 비슷하여 인도인들에게는 인기 있는 음식으로 평가되며
난(Nan)은 짜빠띠 같이 생겼지만 맛이 있으며 대개 값이 비싸다
짜왈은 쌀밥으로 접시에 담아져 나오며 찰기가 없는 것이 특징
미타이는 아주 단 과자류인데 인도인들은 달콤한 음식을 좋아해
고급스럽게 여기며 손님을 접대 할 때에 단골 메뉴로 올라온다
음식은 오른손으로 먹으며 왼손잡이도 오른손으로 먹는 관습이고
서민식당에는 수저가 준비되지 않은 곳이 있으니 미리 챙겨야 한다
인도는 채식주의자가 많아 재래시장은 채소류나 과일 파는 시장이
매일 새벽 일찍 변두리 마을에서 열려 우리 눈에 익은 채소류로는
오이, 감자, 양파, 호박, 당근, 도마도, 마늘, 고추, 무, 배추가 있다
열대 과일로는 파인애플, 오랜지, 코코넛, 파파야, 망고, 수박, 멜론
이외에도 이름 알 수 없는 토속 과일이 많고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얼마든지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채소류 및 열대과일 천국으로 여기며
길거리마다 코코넛과 사탕수수를 팔고 있어 목마름 해결하기도 쉽다
그리고 마을 곳곳에 소규모재래시장이 열려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생선 류 등을 팔고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육류와 생선 등을 구할 수 있어 생활하기에는 지장 없이 지낼 수 있다
호텔 부패는 비싼 곳이 500루피(약 만원) 정도며 대부분 토속 음식과
서양음식으로 혼합하여 차려진 식단이며 값싸게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리고 거리곳곳에는 간이식당이 있어 20루피(500원)미만이면 식사하고
식사시간은 아침이 8시 ~ 10시 , 점심이 2시 ~ 4시 , 저녁이 8시 ~ 10시 가 보통.
*인도음문화를 소개받고서( 2007.4.20 )
우리나라음식에 고추장과 된장이 빠지지 않듯이
인도에는 향신료로 알려진 마샬라가 등장하는데
주로 식물의 뿌리, 열매, 씨앗, 잎 등으로 만들어
반찬에서 고급요리에 이리까지 빠지지 않고 든다
인도의 정식으로 탈리(Thali)는 대표적 상차림으로
커다란 접시나 바나나 잎에 차파티(인도빵), 쌀밥을
넓게 얹고 주위에다 달(Dhal 콩요리), 꺼리(Curry),
아찰(Achal 김치 종류)등을 수북이 얹어서 먹는데
인도인은 다른 도구를 쓰지 않고 손으로 식사하고
맛이나 냄새외도 감촉까지 느껴야 제 맛을 느끼며
식사가 끝나면 작은 그릇에 더운 물을 나눠주는데
이물은 식사 후 마시라고 주는 것이 아니고 손가락
씻으라는 물이니 마셔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 명심
그리고 손으로 음식을 먹을 때는 오른손으로 먹는다
인도인들은 육류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에 구분하여
채식주의자와 비 채식주의자로 나누어 진다고 하며
이것에 근거 식단도 차이가 나며 식탁도 달라 진다
채식주의자들은 살생을 금지하는 자이나나 힌두들로
육류는 맑은 정신 해치는 음식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힌두교들 사이에는 카스트 제도의 상위 층에 속하는
사람 일수록 채식주의자가 많아 이 법을 엄격히 지켜
이들은 어류나 달걀도 먹지 않으며 부족한 단백질은
유제품이나 콩으로 보충하는데 근래는 채식주의자도
양고기나 닭고기 등 흰색 육류는 먹기 시작했다 한다
중요한 인도 음식들을 소개하는 자들로부터 들어 봤는데
꺼리(Curry)는 종류가 많다고 했는데 안다꺼리(달걀카레),
알루꺼리(감자카레), 머뜬꺼리(양고기카레)등이 대부분이며
우리가 아는 치매예방에 좋다는 카레 터머릭(Tumeric)은
카레를 만드는 분말의 한 종류로 노란색을 띄며 카레에는
아주 소량이 포함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한약제로서 강황,
또는 울금으로 불리고 진도지방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한다
이곳 인도에서도 진품은 구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티스푼 하나씩 우유와 혼합하여 덥혀서 먹으면
감기나 기침 치료에 좋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그 외 꺼리의 종류는 수십 가지로 음식에 따라 혼합하여 쓴다
탄두라치킨은 강추와 마쌀리로 양념을 발라 만든 치킨 말하며
싸무아싸는 만두처럼 생겼으나 튀김에 양념 입혀서 만들었고
육류나 어류는 속에 들어있지 않은 밀가루로 반죽한 음식이다
쩌민은 인도전통 음식은 아니지만 맛이 있고 짜장면 맛이 나며
모양도 비슷하여 인도인들에게는 인기 있는 음식으로 평가되며
난(Nan)은 짜빠띠 같이 생겼지만 맛이 있으며 대개 값이 비싸다
짜왈은 쌀밥으로 접시에 담아져 나오며 찰기가 없는 것이 특징
미타이는 아주 단 과자류인데 인도인들은 달콤한 음식을 좋아해
고급스럽게 여기며 손님을 접대 할 때에 단골 메뉴로 올라온다
음식은 오른손으로 먹으며 왼손잡이도 오른손으로 먹는 관습이고
서민식당에는 수저가 준비되지 않은 곳이 있으니 미리 챙겨야 한다
인도는 채식주의자가 많아 재래시장은 채소류나 과일 파는 시장이
매일 새벽 일찍 변두리 마을에서 열려 우리 눈에 익은 채소류로는
오이, 감자, 양파, 호박, 당근, 도마도, 마늘, 고추, 무, 배추가 있다
열대 과일로는 파인애플, 오랜지, 코코넛, 파파야, 망고, 수박, 멜론
이외에도 이름 알 수 없는 토속 과일이 많고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얼마든지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채소류 및 열대과일 천국으로 여기며
길거리마다 코코넛과 사탕수수를 팔고 있어 목마름 해결하기도 쉽다
그리고 마을 곳곳에 소규모재래시장이 열려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생선 류 등을 팔고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육류와 생선 등을 구할 수 있어 생활하기에는 지장 없이 지낼 수 있다
호텔 부패는 비싼 곳이 500루피(약 만원) 정도며 대부분 토속 음식과
서양음식으로 혼합하여 차려진 식단이며 값싸게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리고 거리곳곳에는 간이식당이 있어 20루피(500원)미만이면 식사하고
식사시간은 아침이 8시 ~ 10시 , 점심이 2시 ~ 4시 , 저녁이 8시 ~ 10시 가 보통.
*인도음문화를 소개받고서( 2007.4.20 )
'청룡6중대장님(1970)편지 (20대사령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소어 요가원을 찾아서 (0) | 2012.11.24 |
---|---|
총격사건의 충격적인 뉴스를 듣고서 (0) | 2012.11.24 |
타고르문학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 (0) | 2012.11.24 |
새벽에 쓰는 축시 (0) | 2012.11.24 |
호국의 불사신 대한민국해병대 (0) | 201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