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정신차리자
임 종 린(시인)
오호, 정말로 우리는 슬프구나
이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우리는 언제 선진국대열에서나
호국보훈의 달 슬픔 차 있는데
하필이면 이날 6월 6일 현충일
서울 도심에는 촛불시위가 한창
애국시민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아파트 베란다에 꽂인 태극기는
“나를 잊지 마라” 펄럭이고 있다
우리모두 새롭게 태어나야 하며
한마음으로 책임을 느껴야 한다
일장기에 가려있던 태극기를 찾으려고
붉은 마수들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꽃잎처럼 떨어져 간 수많은 호국영령들
삶 속에 서서히 잊혀져 가는 것 아닌지
새로 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18대 국회는
개원도 하지 못한 채 당리당략에 묵혔다
매스컴에 비친 고위층인사들의 대응발언
과연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정신 차려야 한다
산과 바다와 하늘의 시공간을 활짝 열어서
국민들에게 희망의 내일이 다가옴을 알리고
국가발전 이상 없어 보이는 정책 내놓아라
역사에 덧칠하면 한 순간은 속일 수 있지만
진실은 영원히 감출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주인공이고 역사가 심판관 현대사조
타민족들이 부럽게 동방의 등불 훤히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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