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에게 기대한다

 

새 대통령에게 기대한다


그 동안 국민들은 혼란스러웠으며


각 후보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다

우리국민들은 현명했으며 의연 했었다

위기 앞에서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한민족의 근성에 박수를 보내야만 한다

이제는 승자도 패자도 없으며

투표한 국민 모두가 승자 이기에

너의 대통령 나의 대통령도 없으며

우리대통령만이 있을 뿐이다


새 대통령의 국가목표는 민주, 경제, 안보이었다

새 대통령에게 노병으로서 세가지를 제안한다


첫째는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안보이어야 한다

국가 없는 국민이 어떤 대우를 받는가 누구보다도

우리민족이 잘 알기 때문이다


둘째는 국군장병을 자식처럼 사랑해야 한다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이자 국군

장병의 어버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역전의 용사를 어버이처럼 모셔야 한다

국가가 국난에 처했을 때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역전의 용사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

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